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로맨스 영화 '뷰티 인사이드'7일 CGV서 전격 개봉

2015.09.04 10:07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한 여름의 무더위를 진한 감동과 시원한 액션으로 보내고 나면 초가을 문턱에서 색다른 멜로 영화 '뷰티 인사이드'가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뷰티 인사이드'는 잠에서 깨어 나면 국적,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매일 다른 모습으로 깨어나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되는 여자 ‘이수’. 이 두 사람이 선사하는 아주 틀별하고 색다른 판타지 로맨스이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칸과 클리오 세계 2대 국제 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받은 동명의 광고(Social Film)를 영화로 각색한 작품으로 칸 영화제에서도 전세계 바이어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국내에서 시행된 블라인드 시사회에서도 역대 최고 평점이 나와 작품성과 흥행성을 전세계적으로 입증받은 수작으로 정평이 나있다.

영화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무엇보다 21인 1역이라는 한국 영화 사상 전무후무한 캐스팅으로 모인 21명의 배우들이 따로 또같이 만들어 낸 ‘우진’. 그리고 그들 모두와 연기 합을 맞추어야 했던 배우 한효주와의 케미로, 이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건 오직 관객의 몫이다.

때문에 ‘우진’의 역할로 나오는 배우들의 면면도 한류 스타부터, 대세 배우, 연기파 배우, 해외스타까지 그 면면이 다양하다.
'노다메 칸타빌레'로 국내에도 팬층이 두터운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를 비롯 박신혜, 천우희, 고아성, 홍다미, 이범수, 김주혁, 이진욱,이동욱, 이현우, 유연석, 박서준, 서강준, 김상호, 김희원 등 다채로운 매력과 색깔을 지닌 배우들이 한효주의 상대역으로 출연한다.

CF 감독으로 잔뼈가 굵은 백종열 감독이 데뷔작 답지 않게 '뷰티 인사이드'의 인물들을 한 캐릭터로 겹쳐지도록 노련하게 진두지휘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1970년대 이만희 감독의 '삼포 가는 길(1975)'로 대종상 신인 여우상을 받았던 문숙이 37년만에 '뷰티인사이드'의 ‘우진’의 어머니역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1974넌 이만희 감독의 <태양 닮은 소녀> 로 데뷔한 배우 문숙은 1970년대 맹활약한 여배우로 오랜 영화팬들에게 반가운 얼굴이 될 것이다.

한국 개봉을 앞두고 3천여석의 대규모 최초 시사 이벤트 오픈 직후 4분 만에 마감되는 기염을 토하며 개봉 전 기대감을 더욱 더 높이고 있는 색다른 멜로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The Beauty Inside) 라는 영문 타이틀로 9월 4일 LA CGV 에서 개봉한다.

자세한 영화 정보는 www.facebook.com/HitKMovie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