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상담가 되세요"…목회자 대상 세미나
LA카운티정신건강국(LADMH)이 오는 24일(오전 10시~정오)까지 LA지역 미주평안교회(170 Bimini Pl)에서 '종교계 지도자를 위한 한국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는 LADMH가 목회자가 교인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두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세미나다. 기독교인이 많고, 교회와 밀접한 한인 사회 특성상 LA카운티 정부가 특별히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세미나 주제는 '마음의 감기, 우울증 연령별 사례와 대처법'이다. LADMH 안정영 코디네이터는 "이민자들이 매일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는데 이를 잘못 관리하거나 방치하면 우울증 내지 정신질환을 가져올 수 있다"며 "교계 관계자 및 목회자들이 많이 참석해서 상담에 필요한 좋은 정보도 얻어가고 이를 통해 건강한 한인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의:(213) 738-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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