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팅·사진·판화 '한자리서 감상'

LA 작가 6인전
프락시 플레이스 갤러리서

채스워스의 '프락시 플레이스 갤러리'(Proxy Place Gallery:대표 오미화)가 11일까지 LA에서 활동하는 6명 아티스트의 전시회를 연다.

참가작가는 크레이그 시몬스(Craig Simmons), 장사한(Jason Chang), 칼린 르밴더(Carleen LeVander),마리 셔우드 브룩( Mary Sherwood Brook), 지혜 시몬스 믹(Jihae Simmons Meek), 실비아 시몬스(Silvia Simmons)이다.

페인팅과 사진, 판화 등 다양한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사진을 전공한 장사한 작가는 컴퓨터가 발전하면서 사진을 사용하는 방법은 발전되었어도 여전히 사진과 페인팅의 결합이라는 방법을 고수한다.

실비아 시몬스는 단순하고 기본적인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이며 칼린 르밴더는 추억과 동경 등 정신적 영감을 풍경화를 통해 표현한다.

크레이크 시몬스는 사진 콜라쥬를 선보이며 지혜 시몬스 믹은 다양한 주제를 하나의 설치 작품에 넣어 관람객으로 하여금 그 작품 속에 합류하고 싶은 호기심을 일으키는 작품을 보여준다.

마리 셔우드는 과학을 주제로 인간의 무의식을 다룬다.

▶주소: 19860 Plummer St. Chatsworth

▶문의 (818) 585 - 5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