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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007 주연 발탁 '쉽지 않네'

Los Angeles

2005.08.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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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출신 잭먼도 포기
영화 007이 피어스 브라스넌을 이을 차세대 주연 발탁에 또 실패했다.

차기 007로 유력하던 호주 출신 액션스타 휴 잭먼(사진)은 출연 포기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007 배역을 놓고 배우인 부인과 함께 오랫동안 고민했던 잭먼은 경력에 특별한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출연을 포기했다.

가장 성공한 프랜차이즈 영화로 꼽히는 007은 주연 배우로 이완 맥그리거 클라이브 오웬 대니얼 크레이그 등이 꼽혔지만 소문만 무성할 뿐 출연이 성사되지 않았다. 새로운 007 시리즈 '카지노 로얄'은 2006년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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