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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게임 헤일로 영화화

Los Angeles

2005.08.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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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빅히트 비디오 게임 '헤일로'(Halo)의 영화 제작사가 유니버설과 20세기 폭스사로 정해졌다.

MS가 영화제작에 관여하려 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영화계 진출을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있었지만 판권을 파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500만 달러에 극장흥행 수입의 일정 부분을 받되 판권 총액이 국내 흥행수입의 10%를 넘지 않는다는 조건이다.

'헤일로'는 매스터 치프라는 전사가 외계인과 대결하는 공상과학물의 비디오 게임 연작으로 유니버설은 1.2편을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하며 2007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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