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첫 노트북인 서피스북(사진)을 오는 26일 출시한다. MS는 6일 뉴욕시에서 윈도10 디바이스 출시 행사를 열고 서피스북을 공개했다.
서피스북은 인텔 코어i7 지포스 내장 그래픽 코어와 GDDR5 메모리 등을 갖춰 맥북 프로보다 약 2배 빠르고 12시간 배터리 연속사용이 가능한 13.5인치 노트북이다.
키보드를 분리해 태블릿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600만 픽셀이고 픽셀밀도 256ppi를 지원한다.
MS는 이날 서피스북 외에 서피스 프로4 루미나 스마트폰 마이크로소프트밴드 등도 동시에 출시한다. 신제품 사전 주문은 MS 웹사이트(microsoftstore.com)에서 받고 있다. 용량에 따라 서피스북은 1499달러(128GB)~2699달러(516GB) 서피스 프로4는 899달러(128GB)~2699달러(1TB)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