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이승해, 이하 지회)가 8일 가든그로브의 한식당 고구려에서 63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 회장은 "한국전과 월남전 참전 용사들이 오늘의 한국을 만든 원동력"이라면서 "모범적인 향군지회로 안보의식 고취와 남북통일을 위해 하나돼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석봉 사무총장은 "북한 도발, 내년 선거 등을 이용해 종북세력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어 이에 대비해야한다. 1000만 향군회원이 앞장서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자"란 내용의 조남풍 한국향군회장 기념사를 대독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윤성수 자문위원의 선창으로 ▶제2의 안보 보루로서 자유 대한민국을 영원히 사수하자 ▶북한은 핵을 포기하고 7000만 민족의 소원인 평화통일 협상에 나서라 ▶1000만 향군이 하나되어 평화통일에 앞장서자 ▶적화통일에 앞장서는 종북, 친북세력을 척결하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제창했다. 이날 홍희섭 자문위원은 조남풍 향군회장의 감사패를 전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