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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레지던트 이블6' 출연

Los Angeles

2015.10.2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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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서 촬영 한창
내년 1월 개봉 예정
배우 이준기가 SF액션 블록버스터 '레지던트 이블'시리즈의 최종편 격인 폴 W.S 앤더슨 감독의 '레지던트이블6: 더 파이널 챕터'에 출연한다. 한국 배우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준기의 출연 소식은 '레지던트 이블6'의 주인공인 앨리스 역의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을 통해 알려졌다.

요보비치는 이준기와 함께 찍은 셀카를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며 "태권도 유단자 겸 배우인 이준기와 지난 며칠을 함께 했다. 무술 실력이 늘어날 것 같다"는 글을 덧붙였다. 요보비치는 인스타그램에 "태권도 3단의 유단자 겸 배우인 이준기와 지난 며칠을 함께 했다.

정말 즐겁고 영감을 주는 배우다. 나도 무술 실력을 더 연마하고 싶어졌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2002년 시작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지난 8월 촬영에 들어간 6편은 영화는 남아공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등지에서 촬영하며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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