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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원의 쉽고 맛있는 퓨전요리-요거트 부추전] 부드러움에 입맛 촉촉
Los Angeles
2005.10.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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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자투리 야채들이 남으면 보통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다 그냥 버리게 되지요. 그런데 잘만 쓰면 자투리 야채라도 아주 요긴하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지요. 그중에서도 가장 자투리 요리를 잘 이용할 수 있는 요리가 전이지요.
얼마전에도 냉장고를 청소하려고 보니 자투리 요리가 많이 남아 있더군요. 그래서 변함없이 다른 곳에 쓰고 남았던 표고버섯, 부추로 전을 해먹었답니다.
부침개 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찹쌀가루, 달걀, 요거트를 이용해 반죽을 만드시면 영양가도 만점이고 요거트의 부드러운 맛으로 전의 텍스처를 살릴 수가 있어서 아주 맛있는 영양 전이 되지요.
사실 플레인 요거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맛을 분별해 낼 정도 만큼의 요거트 맛이 안나는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훨씬 촉촉하고 부드러운 전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재료〉
부추 표고버섯 양파 새우 플레인 요거트 찹쌀가루 달걀 1개 소금
〈만드는 법〉
(1) 부추를 3인치 정도로 썰고 표고버섯과 양파는 채썬다.
(2) 새우도 잘게 토막낸다.
(3) 야채의 양에따라 달라지겠지만 위의 재료에 달걀 1개 플레인 요거트 1/4컵을 넣고 찹쌀가루를 1/2컵정도 넣는다. 물로 반죽 농도를 조절하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4) 기름을 넉넉히 두른 프라이팬에 부쳐내 전 간장에 찍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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