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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해법 없다” ...안젤라 권<이민전문 변호사>

Chicago

2005.10.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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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 반 이민 경향 조짐...적체 해소까지 신분 유지 중요
 지난 9월 중순에 불거진 영주권 3순위 적체 대란은 이미 3, 4년 전부터 어느 정도 예상이 됐다.
현재 2001년에 서류 접수한 영주권 신청건이 처리되고 있어 많은 영주권 신청자들이 자신의 케이스는 언제 해결될 지 걱정을 하고 있다.

 특히 가장 어려운 상황은 학생비자 신분으로 영주권 신청 수속 중인 한인이다.
이들의 경우, 수 년이 걸릴 지 모르는 영주권 수속까지 학생 신분을 유지하기가 번거롭고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이다.
또한 동반가족인 자녀의 나이가 21세 미만이어야 하므로 현재 10대 자녀가 있다면 계산을 잘 해봐야 한다.

 현재 3순위 적체 때문에 많은 이들이 투자이민(E-2)나 취업이민 2순위로 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나, 절차도 까다롭고 오히려 우선일자를 상실해 상황이 불리해질 수 있어, 해결책이 못되고 있다.

 미국사회가 반이민 경향으로 흐르고 있어 앞으로 전망도 얼마나 나아질 지 알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영주권 수속 중인 한인은 먼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정확히 파악해 신분 유지를 위해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진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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