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주본사가 전미그린빌딩협의회(USGBC) 뉴저지지부가 수여하는 '최고 친환경 건물상'을 수상했다. USGBC 뉴저지지부는 지난달 30일 몽클레어주립대에서 열린 연례만찬에서 LG전자 미주본사가 잉글우드클립스의 신사옥 건축에서 환경단체들과 합의해 높이를 낮춰 팰리세이즈 절벽의 경관을 보존하기로 한 점을 인정해 이 상을 시상했다. 왼쪽부터 로렌스 록펠러 미국환경보호협회(ACA) 회장, LG전자 미국 법인장인 조주완 전무, 플로렌스 블록 USGBC 뉴저지 지부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