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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버그 시의원에 당선된 패티

New York

2005.11.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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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커뮤니티 협력에 힘쓰겠다"

8일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 시의원 선거에서 최고 득표인 4722표를 얻어 시의원에 당선된 패티 김씨(32.민주)는 흥분된 목소리로 전화 인터뷰를 통해 당선 소감을 밝혔다.

- 당선 소감은

"미약한 저를 뽑아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걸음마를 시작했으니 용기를 주시고 앞으로 해리스버그 주민들과 커뮤니티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칠 것인가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과 특히 노인 및 아동복지를 위해 힘쓸 것이며 또 한미 커뮤니티 유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타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도모하고 한인 실업인협회에 대변인으로서 활동 할 계획입니다."

- 시의원이 되도록 도와준 사람들에게

"해리스버그 지역 주민들과 뒤에서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시장님 필라델피아 한미정치 위원회 회원님들 모두에게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해리스버그 한인회 반응

해리스버그 한인회 전창문 부회장은 "한인 커뮤니티의 단결력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후세들을 위해서 한인들은 정치력 신장을 위해 더욱 단결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해리스버그 한인회 임홍근 회장 실업인협회 이헌재 등 임직원들은 이번 당선은 한인 모두의 기쁨이라고 전했다.

필라델피아와 해리스버그 한인으로 구성된 한미정치위원회 전순희 공동 회장은 "이번 패티 김 시의원 당선은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력 신장에 큰 역할을 한 것이며 후세들을 위해서 이민 선배들이 힘을 모아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또 한미정치위원회의 도움이 오늘의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해리스버그는 어떤 도시인가

해리스버그는 펜실베이니아 주도이며 2003년 인구 센서스 조사에 따르면 인구는 약 6만명이며 백인계가 34% 흑인과 히스패닉계가 60% 정도이며 서스퀘어나 강 연안에 있다. 1718년 영국의 해리스가 인디언과 교역하기 위해 교역장을 세운 곳이며 1812년 주도가 되었다. 1836년이후 철도가 개통되면서 내륙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했다.

철강 금속 항공기 부품 등의 공업이 주로 발달한 도시다. 이 곳은 1788년 해리스버그 회의가 열린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사적이 많이 보존되어 있으며 시의 상징인 주 의사당은 이탈리아 산피에트로 성당을 모방한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이 있다.

이곳에 한인은 약 5000명 정도 거주하며 엔지니어 교수 약사 공무원 그리고 주로 자영업을 하고 있으며 아시안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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