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활동 지윤자·이병상·이영남씨…온두라스서 '추수감사절 공연'
가야금·대금·전통 무용 선봬
이번 공연에서는 가야금 독주와 대금 독주, 태평무, 장고춤, 도살 풀이 등 한국의 대표적 전통 무용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을 위해 추수감사절에 온두라스로 향하는 지윤자씨는 "그곳에 거주하는 한인 100여명이 한결같이 올해가 가기 전 우리 전통 음악과 무용 감상을 원한다" 는 말을 듣고 이왕이면 감사를 전하는 추수감사절 전후로 공연하는 게 의미있을 것 같아 가족 모임을 미뤄놓고 중남미로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기쁘고 보람된 마음을 전한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한국의 민요도 가르칠 계획이며 미국에서의 한인 전통 무용과 음악의 현황 등을 전한 후 돌아와 할러데이 시즌 타 커뮤니티 공연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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