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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강남'에 매머드 브랜드 아파트 첫 선

Los Angeles

2015.12.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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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동천자이 1437가구 11월 분양
서울 강남권과 가까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이 동천2지구 A-1블록에서 분양하는 동천자이가 그 주인공이다.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 동, 전용면적 74~100㎡형 1437가구 규모다.

전체의 84%인 1200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다. 이 아파트는 입지 여건은 물론 차별화된 특화 설계로 올 가을 분양시장에서 주목 받을 전망이다. 동천자이의 5색(色) 매력을 알아본다.

세계 거장의 단지 조경

이 아파트는 예술작품 못지 않은 조경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조경계의 거장인 미국 하버드대 니얼커크우드 교수가 단지조경 설계에 직접 참여했다. 기존 아파트와 디자인 등을 차별화해 단지를 꾸민다.

단지는 숲과 정원, 편의시설으로 구분된다. 단지 중앙에 다이닝가든ㆍ피크닉가든이 자리해 자연 친화적이다.

이곳은 광교산에서 자생하는 수종 등으로 조성된다. 500m가 넘는 순환형 산책로가 이를 둘러싸고 있어 입주민이 숲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지 한쪽에 어린이놀이터와 유아놀이터가 각각 마련돼 있어 아이를 둔 학부모 수요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배드민턴·게이트볼 등 운동을 할 수 있는 헬스가든도 갖춰진다.

4베이·4룸 등 혁신 평면

동천자이는 주택 수요자가 선호하는 남향의 판상형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좋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4베이(방 셋과 거실을 전면에 배치), 4룸 설계도 도입된다. GS건설은 또 거실과 식당, 주방을 하나의 공간으로 통합하는 LDK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용면적 74㎡형의 경우 용인시 수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희소성 높은 평면으로, 소형 주택형임에도 4베이ㆍ4룸 구조로 공급돼 수요자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일부 가구에선 광교산과 분당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천초 옆, 교육여건 '굿'

교육 환경이 좋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동천초교와 유치원(신설 예정)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한빛초ㆍ한빛중ㆍ손곡초ㆍ손곡중ㆍ수지중ㆍ수지고ㆍ죽전고 등 동천동 일대의 학교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사장은 "학군 선호도가 높은 동천동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벌써부터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분당ㆍ판교 생활권 공유

단지가 들어서는 동천2지구는 북쪽으로 판교신도시와, 동쪽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서울 강남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판교ㆍ분당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이마트ㆍ신세계백화점ㆍ홈플러스ㆍ하나로마트ㆍ아웃렛ㆍCGV 같은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여기다 단지 안에350m 길이의 스트리트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광교산과 동막천 등이 단지를 감싸고 있고 태봉산 등도 인접해 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

GS건설의 특화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도 동천자이의 자랑거리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클럽ㆍ실내골프연습장ㆍGX룸ㆍ사우나ㆍ대형 스파시설 등을 갖춘다.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조성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입주민의 생활에 여유와 활력을 한층 불어넣기 위해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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