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종교 갈등
미국 유명 기독교 대학인 휘튼칼리지는 지난 16일 이 학교 래리샤 호킨스 교수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다. 호킨스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독교인과 무슬림은 같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호킨스 교수는 종교적 연대감을 위해 히잡을 착용하겠다고 선언해 논란이 더 커졌다. 현재 학생들은 대학 측의 결정을 지지하는 그룹과 호킨스 교수의 복직을 요구하는 그룹으로 나뉘어 있다. 호킨스 교수(가운데)가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AP]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