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을 키우기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복용하는 청소년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CBS방송은 의학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청소년기에 단백질 보충제를 과다 섭취할 경우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30일 보도했다.
몸짱 열풍이 계속되면서 많은 양의 근육을 빨리 만들기 위해 다수의 청소년들이 단백질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지만 복수의 전문가들은 이를 권장하지 않고 있다. 생선.달걀.시금치.아보카도와 같은 고단백질 음식 섭취만 잘해도 충분히 필요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의학연구소(IOM)에 따르면 9~13세 아동은 하루 평균 34그램의 단백질이 필요하며 14~18세 남학생은 52그램 같은 나이 여학생은 46그램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단백질 보충제를 복용하는 연령이 점점 더 어려지고 있다"며 "만약 청소년들이 하루 권장 섭취량 이상의 단백질을 보충제를 통해 꾸준히 섭취하면 신체는 점점 더 많은 양의 단백질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는 신체에 부담을 줘 청소년기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