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새 본드걸 '샌디 뉴턴'...케임브리지대 나온 영국 출신

Los Angeles

2006.01.27 10:2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영국출신 샌디 뉴턴(사진)이 새 007영화 '카지노 로얄'(Casino Royale)에서 새로운 본드 걸로 결정됐다.

뉴턴은 진한 정사신 장면 오디션을 거친 뒤 출연이 결정됐으며 빠르면 이달 말부터 지중해에서 촬영에 들어간다. 007 역의 대니얼 크레이그는 오디션이 끝난 뒤 뉴턴의 연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지노 로얄'의 본드걸 역에는 그동안 안젤리나 졸리와 셜리즈 시론 등이 거론됐으나 출연을 고사해 촬영에 애를 먹었다.

이후 제작사는 본드걸 출신의 다이애나 리그의 딸인 레이철 스털링과 '트로이'에서 브래드 피트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던 호주 출신 로즈 브런 미국 여배우 베라 파미가 등 4명을 압축한 뒤에 최종적으로 뉴턴을 새 본드 걸로 결정했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