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G90' 미국 시장에 도전장

현대차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서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G90’을 북미 최초로 공개하면서 미국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이 직접 프레스 이벤트에 연설자로 나서면서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에 대한 전략과 목표를 설명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론칭을 위해 오토쇼 참가 이례적으로현대자동차 부스 별도로 제네시스 전용 전시공간을 설치 ,제네시스 브랜드 알리기에 공격적으로 나섰다.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증가하고 있어 2020년대에는 전체 판매대수25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미 시장조사기관 HIS는 예측하고 있다.세계적으로는 2020년도에 총 1천 67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제네시스 역시 이번 오토쇼를 기점으로 미국 고급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에 합류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G90은 올 하반기부터 미국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구형 제네시스의 신모델도 G80이름으로 하반기에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디트로이트(미시건)=김윤수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