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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땅값 오른다.
New York
2006.03.0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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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이 가라앉고 있는 가운데 시골 땅값은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USA투데이가 9일 아이오와 주립대의 통계를 인용해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 전역의 땅값은 약 11% 올라 에이커당 151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농무부(USDA)가 지난 81년부터 땅값을 조사한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농무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땅값은 지난 82년 평균 에이커당 800달러를 넘었으나 87년 잠시 주춤했다가 계속 인상되는 추세다. 땅값은 2002년부터 1200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델라웨어주로 전년보다 40%나 상승 에이커당 8400달러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지역은 로드아일랜드로 1만1200달러(지난해 9.8% 상승)에 달했다.
뉴욕과 뉴저지주는 지난해 각각 5.6%씩 상승했지만 땅값은 큰 차이를 보였다. 뉴욕은 에이커당 1880달러 뉴저지는 1만300달러로 조사됐다.
한편 땅값이 비싼 지역은 동부에 편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커네티컷(1만800달러)과 매사추세츠(1만500달러)는 지난해 각각 5.9% 6.1% 상승했다.
이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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