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경찰국은 카운티 셰리프국, 연방수사국(FBI) 등과 함께 지난 18일부터 6일간 특별단속을 벌여 198명을 체포, 수감했다고 밝혔다.
경찰국은 단속에서 6명의 포주를 체포했으며 노예처럼 성매매를 강요받은 12명의 미성년자와 6명의 성인여성들을 구출했으며 이들을 보호기관으로 이송해 치료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경찰국은 짧은 기간에 대규모 인원이 체포된 것은 여전히 불법적인 성매매가 게속되는 것을 확인해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성매매와 관련된 범죄를 알거나 목격한 경우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