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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업체 'GSD 파트너스' 출범...고객투자 완벽 조언

Los Angeles

2006.03.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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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인사회의 관심 속에서 활동하며 배운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펼칠 계획입니다."

GSD 파트너스의 이수형 회장(오른쪽)과 스티브 김 사장이 전문 컨설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GSD 파트너스의 이수형 회장(오른쪽)과 스티브 김 사장이 전문 컨설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A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또 카페 아랑의 대표로 잘 알려진 이수형씨와 14년동안 한인 정치보좌관 1세대로 주류 정치인들과 함께 생활해온 스티브 김씨가 한인타운 중심 윌셔가에 전문 컨설팅업체인 'GSD 파트너스'를 설립하고 20일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수형 회장은 "사실 한국등 자금을 투자하고자 하는 그룹은 많지만 올바른 투자처를 소개하거나 진단해주는 곳이 없는 편"이라며 "앞으로 한인사회의 부동산개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 컨설팅업무를 담당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를 위해 GSD 파트너스 외에 이미 윌셔 센터 인베스트먼트사도 함께 차렸다.

GSD 파트너스의 사장으로 실질적인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스티브 김 사장은 "개발 프로젝트의 규모는 수천만달러에 달하지만 행정적 절차나 필요한 사항을 잘 모르고 개발에 들어가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고 강조하고 "전문 컨설턴트로 준비에서부터 사업 마무리까지 전략을 세워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GSD파트너스는 이미 활동에 들어간 상태로 한인타운내 추진중인 3개 대형 부동산개발 프로젝트의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주위에서는 한인 정치보좌관 1세대로 리처드 리오단 전 LA시장 네이트 홀든 전 LA시의원 허브 웨슨 전 가주 하원의장 케빈 머레이 가주 상원의원 등의 보좌관을 지낸 스티브 김 사장이 누구보다 강력한 행정부내 네크워크를 갖고있어 적임자라는 지적이다.〔〈【

GSD는 우선 요식업소 및 유흥업소 개업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조건부 영업면허(CUP) 및 주류판매면허 취득과 콘도 개발의 기초작업인 토지용도 변경 등과 같은 한인 경제권과 밀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의: (213)389-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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