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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면 거래는 성사되죠"

Los Angeles

2016.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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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부동산 톱 에이전트 미셸 원
350명 에이전트 중 커미션 1위
20년 넘는 풍부한 경험이 장점


"부동산중개인의 능력은 문제해결 능력입니다."

2015년 '톱 에이전트'의 영광을 차지한 비(Bee)부동산의 미셸 원(사진) 부사장이 귀띔하는 최고 에이전트 비결이다.

톱 에이전트의 의미는 일하고 있는 풀타임 130명을 포함한 350여 명의 에이전트 중에서 커미션 액수를 기준으로 상업용, 주택, 사업체거래 파트를 모두 통틀어 종합 1위를 기록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원 부사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고 그가 어려워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다 보면 거래는 자연스럽게 이뤄져 있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발품을 팔아 많은 오픈하우스를 다녀 바이어와 셀러가 원하는 최신 트렌트를 몸에 익혀야 하고 공부도 끊임없이 해서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비부동산에서만 16년차 베테랑 에이전트인 그는 센추리21에서도 일을 했었다. 이 기간까지 합산하면 그의 경력은 20년 이상이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인자한 미소와 부드러운 목소리는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기에 최적화돼 있다.

원 부사장은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커미션보다 셀러는 최대로 집값을 받을 수 있도록, 바이어가 요구사항에 가장 적합한 집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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