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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과일소주 '순하리' 출시

Los Angeles

2016.02.0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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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미주시장에 선봬
"과일 소주 원조 '순하리'가 미국에 떴다"

롯데주류 미주법인은 지난해 한국 소주시장 열풍을 일으킨 '순하리 처음처럼 복숭아(사진)'를 미주지역에 8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복숭아 맛으로 내달 유자 맛과 사과 맛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순하리는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과 쓴맛을 줄이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살리기 위해 알코올 도수를 기존 소주(17.5도)보다 14도로 낮추고 복숭아 과즙과 향을 첨가해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롯데주류 미주법인 박종훈 법인장은 "주류의 한 카테고리를 형성하고 있는 이른바 '과일 소주' 시장에서 선두 주자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보다 많은 미주 소비자들이 '순하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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