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예창작학회(회장 이승하 시인)와 한미번역문학가협회(회장 이원택 수필가)가 공동으로 주최한 동계문학 학술대회가 지난 1일 LA한국 교육원 강당에서 100여 명의 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주와 상생'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타냐 고 시인, 새라 리 교수, 문복희 교수, 신선희 교수, 이원택 수필가, 김지영 수필가, 이성열 시인 등이 그간 학계와 집필 현장에서 느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미번역문학가 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