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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손맛에서 탄생한 정통 스시의 맛에 반하다

MYJ

2016.02.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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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출신의 스시 명인 히로유키 나루케씨가 LA 다운타운에 정통 스시 전문점 ‘Q 스시’를 오픈했다. 27년전 일본 동경에 작은 스시집을 시작으로 일본 정통스시에 발을 내딘 히로유키 나루케 셰프가 드디어 LA에 자신만의 스시 전문점을 오픈하게 된 것이다.

LA 타임즈 조나단 골드 선정, 탑 101위 레스토랑 중 탑 11위.LA 위클리 선정, LA 탑 7위 레스토랑,“The Best Of” 커버 페이지,“LA Times” 커버 페이지를 장식한 'Q 스시'의 LA 입성에는 특별함이 있다.

도쿄의 유명 스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가 그의 스시에는 고스란히 담겨있다. 신선한 생선 고유의 맛을 잃게 하는 간장과 설탕 같은 소스는 Q스시에는 없다. 그만큼 최고의 선어를 선보이며 정통 스시의 맛을 고집하는 것이 특별함이다.

현재 일본의 도쿄가 수도가 되기까지 에도(현재의 도쿄)에는 수많은 역사가 벌어졌다. 도쿄에는 많은 권력들이 집중되었고 그들은 일하면서 간단히 먹을 음식을 원했다. 도쿄에서 잡힌 생선을 이용한 스시가 첫 선을 보인 이후, 이 요리들은 ‘에도마에요리’ 라고 불리며 도쿄 스타일을 완성했다.

셰프 히로씨는 정통 ‘에도마에요리'의 권위자다. 전 세계 바다에서 건져 올린 최고급 날 생선과 스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식초’만으로 최상의 조합을 이루어 낸다. 주방장 추천인 오마카세로 구성된 메뉴는 깔끔하면서도 특유의 감칠맛을 낸다. 입안에서 살살녹는 스시는 황홀함을 남긴다.

Q스시는 스시 맛뿐 아니라 26석의 고급스러운 실내를 일본의 전통미와 현대미를 통해 완성해 냈다. 화려한 스시바와 조화를 이루는 목조 가구들은 최상의 요리에 아름다운 분위기를 더한다.30년 손맛이 그려낸 정통 스시는 Q스시에서만 만날 수 있다.

문의 : 521 W. 7th Street, Los Angeles, CA 9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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