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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하이브리드 전용모델 '니로' 세계 최초 공개
New York
2016.02.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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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은 11일 2016 시카고 국제오토쇼에서 하이브리드 전용모델인 '니로(Niro)'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형 옵티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2017년형 옵티마 하이브리드도 함께 소개됐다. 예상 연비가 50MPG인 니로는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 판매에 돌입해 미국시장에서도 내년 초에는 판매될 예정이다. 오스 헤데릭 KMA 상품담당 부사장이 이날 행사에서 니로의 특징과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KM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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