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취임식을 통해 김산식 목사로부터 단장직을 넘겨받아 공식 임기에 돌입한 남성우(사진) 목사는 “대학 때부터 밀알선교단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동부지역에서 시카고로 옮겨 왔으며 지난해 7월부터 단장직을 대행해 왔다”며 “밀알선교단 활동을 통해 나 자신 또한 많은 것을 접하게 되었으며 새로운 사명을 알게 됐다”고 소개했다.
남 목사는 “장애인들과 가족들은 밀알선교단과 나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고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또한 하나님의 사랑이 밀알선교단과 나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전달되는 통로로 사용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