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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은 하나님을 알고 전달되는 통로”

Chicago

2016.02.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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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우 단장
14일 취임식을 통해 김산식 목사로부터 단장직을 넘겨받아 공식 임기에 돌입한 남성우(사진) 목사는 “대학 때부터 밀알선교단 활동을 시작했다. 2006년 동부지역에서 시카고로 옮겨 왔으며 지난해 7월부터 단장직을 대행해 왔다”며 “밀알선교단 활동을 통해 나 자신 또한 많은 것을 접하게 되었으며 새로운 사명을 알게 됐다”고 소개했다.
남 목사는 “장애인들과 가족들은 밀알선교단과 나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고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또한 하나님의 사랑이 밀알선교단과 나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전달되는 통로로 사용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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