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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피아니스트 지용, 이번 시상식 '진짜 스타'"

CBS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된 제 58회 그래미 시상식 중 구글 안드로이드 광고에 등장한 피아니스트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로 떠올랐다. 주인공은 한인 피아니스트 지용. 올해 나이 스물다섯으로 줄리어드 음대 출신이다. 탁월한 실력과 배우 못지 않은 외모, 패션감각으로 한국 클래식계에서는 '스타'로 유명하다. 지용은 이번 광고에서 조율이 잘 된 일반 피아노와 모든 건반이 똑같은 음을 내는 피아노 두 대를 번갈아 가며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3악장을 열정적으로 연주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광고가 화제를 모으자 구글 측은 즉시 지용의 인터뷰가 담긴 광고 제작 영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유명 잡지 피플은 "이번 그래미의 진짜 스타는 '지용'"이란 헤드라인의 기사를 내 지용의 배경과 실력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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