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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겨드랑이 막히면 순환 안돼

김준/Dr. Suh’s 힐링센터

겨드랑이는 난지도와 같이 인체의 쓰레기가 많이 모여져 있는 곳으로 깨끗이 비워져야 한다. 특히 림프절이 겨드랑이에 몰려 있어 균을 검사해 없애주는 검문초소의 역할을 담당하는 면역기관의 역할을 담당해 이곳이 막히면 주위 쇄골이 솟고 아래로는 아랫배가 차가워지고 수족이 냉하게 된다.

평소 겨드랑이를 누를 때 뻐근하고 압박감이 있다면 순환이 되지 않는 것이다. 주변이 붓고 압통이 느껴지면 림프절에 염증이 있다는 표시다. 림프절을 싸고 있는 막이 커지면서 통증이 생기는 것으로 처음엔 동글동글한 덩이로 만져지다가 단단한 림프종으로 변해 전이성 암으로 커지기도 한다.

겨드랑이 가까운 곳에 멍울이 있으면 유방암의 확률도 그만큼 높아진다. 겨드랑이로 인해 생기는 병에서 벗어나려면 평소 자주 만져 촉진을 해보는 것이 좋다. 겨드랑이 밑의 쓰레기가 처리가 안되고 쌓이면 마치 하수 배수관이 막힌 것처럼 순환이 안돼 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림프부종은 잠복기가 있어 처음엔 잘 모르다가 어느 정도 진행이 되어야 뻐근함을 느끼게 되어 잘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문의:571- 265-1106(미라클터치 버지니아 체험센터 카리스 킴)



편집자주: 본 칼럼은 중앙일보의 편집방향과 관련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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