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의 청취율과 폭넓은 네트워크로 잘 알려진 서부지역 AM1190 미주복음방송(Korean Broadcasting Company.사장 임덕순)이 올해로 개국 25주년을 맞이했다.
미주복음방송은 개국 25주년을 맞아 지난달 11일 LA 한인타운 소재 나성동산교회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비전과 패러다임을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글로벌 시대 변화하는 청취자들의 요구에 발맞추고 멀티미디어로의 전환을 통해 교회와 성도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고자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으며 한인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모바일 앱을 업그레이드하여 전 세계 어디서나 더욱 간편하게 미주복음방송을 청취할 수 있게 되었다. 미주복음방송 인터넷 홈페이지(www.igbc.net.오른쪽 사진)이나 모바일 앱 스토어에서 '미주복음방송' 또는 'GBC Mobile'을 다운로드 받아 생방송을 클릭하면 청취할 수 있다.
한편 미주복음방송은 개국 25주년을 맞아 LA소재 사옥을 매각하고 남가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지역에 새로운 사옥을 마련하여 오는 6월부터 LA와 애너하임에서 2원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