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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향' 미국서도 오늘(11일)부터 개봉…LA·댈러스 이어 캐나다도 확정

Los Angeles

2016.03.1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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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향'이 북미지역에서도 전격 개봉된다. '귀향(영문제목 Spirits' Homecoming)'은 오늘(11일)부터 LA한인타운 마당몰 내 CGV에서 관객과 만난다. 개봉에 앞서 지난 1월에는 조정래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회가 열리기도 했다. 영화는 댈러스 시네 오아시스에서도 같은 날 개봉한다.

그 밖에 전국 주요 도시에서도 개봉이 확정됐다. 18일에는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고, 25일에는 뉴저지, 시카고, 워싱턴 DC, 애틀랜타에서도 상영을 이어간다. 관객 반응에 따라 다른 도시로 확대 개봉될 가능성도 크다. 자세한 상영관 및 예약 관련 정보는 K무비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HitKMovi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귀향'은 미국과 캐나다 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대만 등 각국의 한인 공동체를 중심으로 영화 특별 상영 요청이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버드, 예일 등 동부 명문 대학들에서도 한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상영회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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