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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성인이 잘 걸리는 아동 질병 많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면역시스템이 약해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하지만 역으로 아이에게서나 생길 법한 질병이 어른에게 나타나기도 한다.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나이와 상관없이 성인들 역시 예의 주시해야 하는 '아동들이 잘 걸리는 질병들'이 있다.

◆ADHD= 누구나 정신이 멍하고 집중력이 떨어질 때가 있다. 그런데 그 정도를 넘어 자꾸 무언가 깜빡한다거나 약속 장소에 매번 늦는다거나 일상생활에 쫓기듯 허둥댄다면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ADHD)'일 수 있다.

◆알레르기= 알레르기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만성질환 중 하나다. 동물, 식물, 약물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은 상당히 다양하므로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든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

◆천식= 쌕쌕거리며 숨이 찬다거나 가슴을 쥐어짜는 듯 통증이 나타나고 기침이 반복된다면 천식일 가능성이 있다.

◆수두= 요즘엔 수두 예방접종을 받기 때문에 과거처럼 수두에 걸리는 아이들이 별로 없다. 하지만 수두에 걸려본 경험이 없고 백신을 맞아본 적도 없다면 성인일지라도 언제든 수두가 생길 수 있다. 어른에게 생기는 수두는 세균성 폐염이나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백일해= 호흡기질환의 일종인 백일해는 1세 이하의 아기에게는 상당히 위협적인 질병이다. 나이가 어릴수록 사망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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