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모이면 맛도 높이고, 영양도 높이는 미역과 두부, 버섯은 멋진 삼총사이다. 미역은 굳은 어혈을 풀어주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에 좋고 성인병에 효과적이다. 또한 풍부한 칼슘이 함유되어 뼈가 부실한 사람이나 뼈를 다친 사람이 미역을 꾸준히 섭취하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두부는 리놀산을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올리고당이 많아 장의 움직임을 활성화하여 소화흡수를 돕는다. 버섯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며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