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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일소일소 일로(?)일로
Los Angeles
2006.05.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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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笑一少'란 말이 있다. '한 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진다'는 뜻이다. 반대되는 문장이 바로 '一怒一老'다. '한 번 성내면 한 번 늙는다'는 말이다.
'一笑一少'는 '일소일소'로 읽고 그렇게 표기하면 된다. 그러나 '一怒一老'를 보면 '일노일노' '일로일로' '일노일로' 등 제각각이다. 어떻게 쓰는 것이 바를까.
'怒'는 '성낼 노'다. 이 글자는 본래 음이 '노'이므로 '노'로 읽고 '노'로 적는다. '老'는 '늙을 로'다. 노인의 '노'는 단어의 첫머리이기 때문에 두음법칙에 따라 '노'로 쓴다.
단어의 첫머리가 아닌 경우 본음대로 적으면 된다. 경로 양로 등이 그런 예다.
따라서 '一怒一老'는 '일노일로'로 적어야 맞다. 본래의 소리대로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喜怒哀樂'은 왜 '희로애락'으로 읽고 쓰는가. 본음이 '희노'인데도 '희로'라고 하는 것은 활음조 현상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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