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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영 작가 36번째 개인전…뉴저지 프린스턴 갤러리

임혜영(사진) 작가의 36번 째 개인전이 오는 30일까지 뉴저지 프린스턴 갤러리(64 프린스턴 하이츠타운로드.대표 장혜림)에서 열린다.

임씨는 '옷에 마음을 놓다'라는 제목의 연작을 통해 여성만이 갖는 독특한 아름다움에 대한 탐구와 욕망을 작품에 담아낸다. 작품에 옷이라는 단순한 소재를 드러내는 표현을 한 것에 불과해 보이지만 임씨는 작품에 묘사되는 옷 속의 옷들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오는 다양한 마음 상태를 담아 표현한다.

갤러리 측은 "작가는 자신의 내면 세계를 옷에 실어 적극적으로 표출시키고 있다"며 "이처럼 작가의 뛰어난 감성과 직관이 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홍익대 미대를 졸업한 임씨는 한국.프랑스.뉴욕 등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씨는 57차례의 아트페어와 220여 회의 그룹전을 열었으며 현재 뉴욕 엑스포 초대작가와 한국 미술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갤러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609-509-3933.


오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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