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장기여행때 자동차 보관법] '내 차 시동 부탁해요'

Los Angeles

2006.07.10 18:34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일주일에 한번씩 작동해야, 6개월 이상이면 처분 바람직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단기여행인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한달이상 집을 비우게 되는 경우에는 자동차에도 신경써야 할 일이 많다. 특히 유학생인 경우에는 고국방문시 본의 아니게 자동차를 1-2개월씩 차고에 세워놓게 되는데 이때는 사전에 장기보관에 따른 알맞은 손질을 해주는것이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지인에게 차를 1주일에 한번씩 2-3분간 시동을 켜달라고 부탁하는것이다. 자동차는 시동도 켜지 않고 1주일 이상 가만히 주차해 놓으면 각종 기기들의 노화가 촉진된다. 만일 3개월 이상 차를 세워놓아야 한다면 출발전에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배터리선을 분리하는것이 좋다. 개솔린은 탱크에 있는 양을 거의 다 태워 없애는것도 잊지 말자. 1달이내의 여행이라면 괜찮지만 3개월 이상 장기 여행이라면 개솔린도 탱크내에서 변질되기 쉽기 때문에 개스는 될 수 있는 한 써버리는것이 좋다. 특히 오래된 개솔린의 경우에는 엔진기기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으로 개스 탱크는 비워두자. 돌아온후에는 시동걸기 30분전에 개솔린을 주입한후 시동을 걸면 된다.

만일 6개월 이상 집을 비워야 한다면 자동차를 지인에게 맡기거나 처분하는것이 좋겠지만 사정상 그냥 둬야 한다면 해야할 일은 더욱 늘어난다. 배터리 탈거, 엔진오일 배출, 연료 배출외에도 샥 옵서버나 스프링이 탄력을 잃기 때문에 이들 부품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차체밑에 지지대를 설치하는것이 좋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