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먼마커스 마더스데이 특별 프로모션 실시

화장품·향수 100불 이상
구매시 토트백 증정

대표적인 고급 백화점 니먼마커스(Neiman Marcus)가 마더스데이(8일)를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현재 뉴욕 웨스트체스터카운티 화잇플레인스와 나소카운티 이스트가든시티, 뉴저지 에섹스카운티의 쇼트힐스와 버겐카운티 파라무스 등 뉴욕.뉴저지에 4곳의 매장이 있는 니먼마커스는 마더스데이를 기념해 오는 8일까지 뉴욕.뉴저지 전 매장과 온라인에서 화장품이나 향수를 100달러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 많은 샘플 제품이 들어있는 니먼마커스만의 독특한 디자인의 토트백과 향수 샘플을 증정한다.

특히 한인들도 즐겨 찾는 나소카운티 이스트가든시티의 루스벨트필드 쇼핑몰에 지난 2월 새로 문을 연 루스벨트필드점은 10만 스퀘어피트의 넓은 공간에 2층 높이로 지어져 쾌적한 쇼핑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50명이 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루스벨트필드점에는 레스토랑과 푸드코트도 마련돼 있어 쇼핑 도중 음식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둔 니먼마커스는 오랜 기간 롱아일랜드 진출을 모색해 오다 루스벨트필트몰 소유주인 사이먼 프로퍼티그룹이 2억 달러를 투입해 몰 확장 및 개보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입점에 성공하게 됐다.

한편 니먼마커스는 럭셔리 쇼핑의 세계 최고 중심지인 맨해튼 입성도 앞두고 있다.

니먼마커스의 첫 번째 뉴욕시 매장이 될 맨해튼점은 2018년 가을에 다운타운 허드슨야드(640 W 28스트리트)에 25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문을 열 예정이다.


박기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