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종이문화교육원의 종이접기.4D프레임 작품전시회가 오는 7일까지 LA한인타운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2층 분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프리스쿨 재학생부터 60대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오랜시간 노력과 정성을 담아 만든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예술과 과학의 접목으로 3D, 4D의 영역까지 확대된 종이접기의 현주소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종이문화교육원 LA지부 앤지 문 지부장은 "종이접기는 눈으로 보고 머리로 생각해 손으로 접는 작업인 만큼, 스마트폰과 게임에 중독돼 있는 아이들의 집중력, 관찰력 정확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예술교육과정"이라며 "최근들어 태교, 치매예방, 재활 등의 효과로 성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종이접기의 매력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