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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타운스, 역대 5번째 만장일치 신인상

Los Angeles

2016.05.1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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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칼 앤서니 타운스(21·사진)가 역대 5번째로 만장일치 신인상을 받았다.

NBA 사무국은 16일"미국과 캐나다의 기자, 방송관계자들의 투표에서 타운스가 1위표 130표를 싹쓸이하며 만장일치로 신인상 영예를 안게 됐다"고 발표했다.

만장일치 신인상은 이번이 역대 5번째다.

1984년 랄프 샘슨을 시작으로 1990년 데이비드 로빈슨, 2011년 블레이크 그리핀, 2013년 대미안 릴라드가 만장일치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켄터키대 출신의 센터 타운스는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미네소타의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 전 경기(82경기)에 출전해 평균 18.3점 10.5리바운드 1.7블록슛을 기록했다.

한편,미네소타는 지난해 앤드류 위긴스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신인상을 배출했다.


이승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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