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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스토리〈2>
New York
2006.09.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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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별 '밤의 교육부 장관'
'말'처럼 얼굴은 길고 '말'은 좀 할 줄 아는 가수. 변변한 히트곡이 없던 스무살 청년 이문세는 CBS 라디오 '세븐틴'의 MC로 방송에 데뷔한다.
감미로운 목소리에 친근한 어투는 금방 이문세를 가수보다 인기있는 DJ로 만들었다. 1985년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마이크를 잡으며 11년간 한결같이 이문세는 대한민국의 잠 못 이루는 남녀노소의 목소리 친구가 됐다.
1985년은 작곡가 이영훈과 손잡고 출반한 3집 앨범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가 히트하며 이문세는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다. 87년 4집 앨범 '사랑이 지나가면'과 '그녀의 웃음 소리 뿐'이 연이어 히트하며 이문세는 '발라드의 제왕'으로 가요계를 석권했다.
88올림픽으로 한국의 자부심이 최고조에 달아있을 때 5집 앨범 중 '광화문 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붉은 노을'이 연달아 히트하며 이문세는 팝 중심의 음악시장을 가요시장으로 180도 돌려놓는데 수훈을 세운다.
그즈음 이문세는 수학과 전공생 이지현씨와 열애에 빠졌고 89년 광림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무용가 육완순 교수의 외동딸인 그녀가 아내가 되며 그는 '문세 오빠'의 자리를 내려온다. 아들 종원이 태어나며 아빠가 된 것이다.
별이 좋아서 밤이 좋아서 음악이 좋아서 또 사람이 좋아서 진행했던 '별밤지기'를 은퇴할 때 이문세는 한국 라디오 사상 최장기 DJ의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97년 이문세는 낮으로 내려왔다. MBC FM '2시의 데이트'의 DJ로 4년간 다시 음악과 청취자의 친구로 복귀한 것이다.
"눈물 흘리지 말아요 그대여 눈앞의 세상들이 힘에 겨워도/우리가 본 세상이 전분 아닐 꺼예요/두려워하지 말아요 그대여/ 다가올 나날들도 걱정 말아요/ 그대에게 소중한 삶을 바라보아요"
-이문세 8집 '종원에게' 중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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