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정보 조사업체 너드월렛은 최근 인구 6만5000명 이상 475개 도시를 대상으로 중간소득, 주택중간값, 모기지 부채 없는 가구비율, 평균 신용점수 등을 비교, 조사해 발표한 '전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톱 100위'를 발표했다.
4위에 오른 뉴포트비치는 남가주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이기도 하다. 중간소득은 10만6801달러로 6위 요바린다(11만7368달러)보다 낮았지만 중간주택값이 156만1400달러로 다른 OC도시들의 두 배에 육박했다.표 참조> 모기지 없는 가구비율(31%)과 크레딧 점수에 따른 신용한도액(8만2811달러)은 OC도시 중 가장 높았다.
이 밖에 라구나니겔(7위), 샌클레멘티(11위), 미션비에호(16위)가 20위 내에 들었다. 100위 내 OC도시는 어바인(26위), 헌팅턴비치(48위), 오렌지(60위), 터스틴(67위), 코스타메사(96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