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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 발표회

New York

2006.09.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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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학교 졸업생

한국 전통무용 발표회



뉴욕한국학교 졸업생 4명이 오는 30일 오후 4시와 7시30분 맨해튼 포엣츠 덴 시어터(309 E. 108스트릿)에서 무용 발표회를 연다.

박현아(브레얼리고) 박서영.이윤주(에지트고) 정지은(스카스데일고)양이 화관무.부채춤.탈춤.검무.장고춤.삼고무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을 지도한 김경옥 교사는 "지난 10여년간 무용을 배워온 학생들이 대학을 가기 때문에 발표회를 마련했다. 한국춤과 함께 미국에 사는 한인 2세의 갈등을 표현한 탈춤 주요한 시인의 시 '빗소리'를 주제로 한 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김경옥 교사는 이화여대 무용과와 동 대학원 교육무용으로 석사를 받은 후 뉴욕의 마사 그레이함과 리몬학교에서 수학했으며 무용단 '김경옥과 함께 춤추는 아이들'의 대표이기도 하다.

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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