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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선배에게 노하우 배운다…'코리안 스타트업 서밋' 개최

New York

2016.06.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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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맨해튼 마이크로소프트
성공한 창업자와 벤처캐피털 투자 전문가들에게서 창업과 투자 유치 노하우를 배우고 네트워킹 할 기회를 제공하는 '코리안 스타트업 서밋(Korean Startup Summit NYC)'이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다.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맨해튼 마이크로소프트(11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한국의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며 한인창업인협회(KSE).세계한인무역인협회(OKTA)와 뉴욕 차세대 한인 전문가 모임인 고리(GORI)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검증된 15개의 창업 기업이 참가하고 미국 주류사회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연사.투자자들이 기조연설자와 토론 패널로 참여한다.

또 스타트업 기업들이 투자자를 상대로 피칭할 기회를 갖는 순서가 별도로 마련돼 있으며 창업자 토론 시간 등도 기획돼있다.

이와 관련 KOTRA 뉴욕무역관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 관계자는 "지난해 2번 실시된 이 행사로 인해 뉴욕의 한인 창업 생태계에서는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고, 이번 행사를 통해 더 큰 양질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10~15달러다. 행사 참가를 위한 티켓 구매와 피칭 신청은 해당 웹사이트(kstartupsummitjune2016.splashthat.com)를 통해 하면 된다.


박소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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