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드림콘서트 성령 동부로 온다

25일 NJ, 7월 3일 맨해튼
천관웅 목사 인도·설교

지난해 미 서부를 뜨겁게 달궜던 '킹덤드림콘서트'가 동부로 온다. 콘서트를 준비하는 청년들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선교사명을 발견케 하는 집회다"라며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한인 디아스포라 청년들을 사용하실 것을 굳게 믿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라스베이거스.LA.산호세 지역에서 약 2200명의 청년들을 모았던 콘서트는 서부의 젊은이들을 깨웠고, 이제 성령의 불은 미 동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킹덤드림콘서트는 찬양, 말씀, 기도, 결단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반적인 진행은 한국어로 진행되지만 대부분의 찬양은 영어와 함께 부르며, 설교는 자막과 통역이 제공돼 영어권 청년들도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찬양 인도와 설교는 한국에서 온 천관웅 목사가 맡게 된다.

한국컨티넨탈싱어즈의 보컬과 지휘자를 역임했고 현재 뉴사운드교회를 개척한 천 목사는 "킹덤드림콘서트는 제 자신을 살리는 사역이다. 특별한 은혜가 있고 다른 집회와는 다름을 느낀다"며 "주님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깊게 하나님을 만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미 동부에 계신 예배자들을 초청한다"고 전했다.

일정은 25일 오후 6시 뉴저지 필그림교회, 7월 1일 오후 7시 필라델피아 안디옥교회, 7월 3일 오후 6시 뉴욕 맨해튼 THE CIRCLE NYC에서 열린다. 집회는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뉴욕 집회는 사전 예약을 통한 무료 티켓 소지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집회 및 뉴욕 티켓 문의는 [email protected]


이승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