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기독교방송(CBSN.사장 문석진 목사)은 오는 9월 18일 카네기홀에서 700여 명이 참가하는 '2016 카네기홀 찬양대합창제'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 2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제1차 준비기도회를 열었다.
찬양대합창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소리 높여 찬양하고 뉴욕일원의 불우하고 소외된 장애인과 노숙인 구호 단체를 후원하는 데 있다.
이날 공동대회장을 맡은 뉴욕교협 이종명 목사는 "찬양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들의 사랑 고백이다"라며 "능숙한 연주, 완벽한 목소리, 신학적 지식 없어도 가능하고 진실한 사랑만으로 충분하다"고 전하며 준비하는 모든 이를 격려했다.
카네기홀 아이작스턴 메인홀에서 열리는 찬양대합창제에는 한국에서 38년 전통의 인천장로성가단을 비롯해 서울장로성가단, 코랄카리스합창단, 익산장로합창단 300여 명과 해외에서는 프라미스교회연합성가대, 뉴욕교회 연합합창단, 미주웨슬리연합합창단, 시카고장로합창단, 뉴욕권사선교합창단 400여 명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문의 347-538-1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