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자오픈, LPGA 투어 정규대회 추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의 고향인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여자오픈이 내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로 개최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뉴질랜드의 '페어팩스 미디어'는 5일 재원을 확보해 뉴질랜드 여자오픈을 내년 초 LPGA 투어 정규대회로 여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대회는 현재 유럽여자골프투어(LET), 호주여자프로골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뉴질랜드 오픈의 LPGA 투어 승격이 거론되는 데는 세계여자 골프계를 평정한 리디아 고의 힘이 크다.
리디아 고는 이 대회에 최근 네차례 출전, 세차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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