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초콜릿을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8%나 빠지고 심장기능을 개선한다'는 카피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코코아비아 초콜릿(CocoaVia.사진)의 광고내용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초콜릿의 제조사인 마스(Mars)사는 코코아에서 나오는 플래바놀(Flavanol)이라는 성분으로 인해 심장 질환을 개선하고 혈액순환과 혈관 막힘 증세를 완화해 준다는 학계의 논문에 따라 광고를 내고 있지만 이 논문은 아직 발표되지도 않았고 과학적으로도 입증되기 어렵다는 것.
문제의 이 논문은 현재 임상실험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논문의 작성도 이 초콜릿을 제조중인 마스사가 일체 비용을 제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스사는 하루 100칼로리 짜리 자사의 초콜릿 바를 먹으면 가장 큰 효과가 있다고 명기하고 있으나 오히려 1년동안 복용할 경우 20파운드 이상 체중이 늘어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스사는 1년간 장기간 복용을 권장하고 있는데 초콜릿 바 1개당 가격이 1달러에 달해 체중증가와 함께 비용도 73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학계에서는 마스사가 주장하는 천연코코아에 들어있는 플래바놀의 성분은 코코아 보다 사과 포도 차에 더 많이 함유된 것이 입증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