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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21 CFO 사임, 10일자로 회사 떠나

Los Angeles

2016.06.0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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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운영하는 유명 의류소매 체인점인 포에버21의 최고 재무책임자(CFO)가 회사를 떠난다.

패션.뷰티.소매 전문 온라인 매체인 WWD에 따르면 포에버21의 엘리자베스 제인 CFO가 오는 6월10일자로 사임한다.

이 매체는 사임 이유에 대해 제인 CFO가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새 일자리를 찾고 싶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인 CFO는 아칸소 대학교 리틀록 캠퍼스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CPA다. 그는 지난 2010년부터 6년간 포에버21에서 컨트롤러와 CFO 등을 역임했으며 포에버21 입사 전에는 '크로스 컬처 저니스'의 CFO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한편, 포에버21은 새로운 CFO 물색에 나섰으며 CFO 영입이 최종 완료될 때 까지는 현 경영전략 책임자가 회계.재무.임금 등의 회사살림을 임시로 맡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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