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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서 퓨전 국악 펼친다…제4회 '명인열전' 개최

7월 9일 심포니스페이스

뉴욕 한복판에서 젊은 감각의 퓨전 국악 열전이 펼쳐진다.

한국국악협회 미동부지부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국전통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뉴욕한국문화원 등이 후원하는 제4회 '명인열전' 공연 홍보를 위해 14일 본사를 방문한 국악협회 임원진이 한인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오는 7월 9일 오후 7시 맨해튼의 심포니스페이스(2537 브로드웨이)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특히 중앙대학교 산하 중앙무용단에서 20명이 넘는 무용수들이 참가한다. 공연 후 12~13일에는 문화재단위원인 진옥섭 전통예술전문가의 전통춤 강의도 진행된다.

음갑선 협회 회장은 "지난해까지는 인간문화재 중심의 공연으로 진행됐지만 올해 공연에는 젊은 무용수들이 대거 참석해 K-팝 공연 못지 않게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만들 것"이라며 "전통을 기반으로 클래식을 접목한 현대 무용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안은희 사무총장(춤누리한국전통무용단 단장)과 김순희(나루한국전통무용단 단장) 감사도 "많은 한인 후세들이 참석해 한국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티켓은 35.50.100달러이며 전화(973-668-6566) 또는 온라인 웹사이트(www.symphonyspace.org/events)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e메일([email protected])이나 웹사이트(www.ktmaa.org).


황주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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