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원각사 백중 기도 입제 봉행
뉴욕 원각사(주지 지광 스님)가 지난달 26일 백중(우란분절) 49일 지장기도 입제를 회주 정우 큰스님과 주지 지광스님, 원각사 불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엄숙히 봉행했다. 정우 큰스님은 이날 법문에서 부처님의 비유설법과 함께 셰익스피어가 햄릿에서 '죽는 것은 잠드는 것'이라고 논한 죽음의 의미는 "죽음은 해탈이요 열반이요 삶의 완성"이라며 일맥상통함을 강조했다. 지장기도는 매주 일요일 일곱 번의 천도재와 함께 49일간 계속되며 8월 14일 회향한다. 845-497-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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